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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 세미콘 코리아 2026 참가

관리자 2026.02.09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 원익은 오는 2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미콘 코리아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반도체 관련 5개 계열사가 모두 참여해 국내 참가 기업 가운데 최대 규모의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원익은 이번 전시에서 ‘One Wonik, Connected in Semiconductor’를 주제로, 반도체 산업 전반에 걸친 기술과 가치 사슬을 하나의 조직 안에서 구현해 나가겠다는 방향성을 제시한다. 전시는 고객사와 파트너 간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원익이 보유한 반도체 소부장 역량을 통합적으로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시에 참여하는 계열사는 반도체 장비 분야의 원익IPS와 원익홀딩스, 소재 분야의 원익머트리얼즈, 부품 분야의 원익QnC와 ㈜원익이다. 각 계열사는 반도체 공정 전반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시 부스는 브랜드별 몰입형 구조를 적용한 디자인으로 구성됐으며, 대형 LED 사이니지를 활용한 현대적인 외관이 특징이다. 부스 전면의 메인 게이트에서는 전사 홍보 영상을 상영해 반도체 소부장을 하나로 연결하는 원익의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전달한다.

부스 측면과 후면에는 원익의 연혁과 기업문화, 핵심 가치를 담은 콘텐츠를 배치해 기술 중심의 성장 과정과 사람 중심의 경영 철학을 함께 소개한다. 내부에는 고객사와의 협력 논의를 위한 전용 미팅 공간을 마련해 전시 현장에서도 심도 있는 비즈니스 소통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원익은 전시 기간 동안 채용 설명회와 상담을 진행해 전시장을 찾은 인재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회사의 비전과 인재상, 주요 사업 내용을 소개하고 미래 성장 전략을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반도체 기술이 핵심 기반이 될 로봇과 인공지능 산업을 조망하기 위해 전시장 중앙에 원익로보틱스의 로봇 핸드 ‘알레그로 핸드’를 전시한다. 이를 통해 원익이 바라보는 미래 산업 방향성과 로봇 기술의 역할을 관람객들에게 제시한다.

원익은 세미콘 코리아 2026 이후에도 세미콘 차이나 등 주요 글로벌 전시에 지속적으로 참가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와 시장 입지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강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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